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현장행정 전개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현장행정 전개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9.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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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점검…고충 청취
17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사진=익산시의회)
17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사진=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익산시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사업내용 등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살예방,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 위원들은 “‘정신건강’이라는 단어가 매스컴에서 오르내리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의 질병을 편안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익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함께 시민들이 한층 편안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마음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