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 설 맞이 농특산물 장터 연다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 설 맞이 농특산물 장터 연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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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직판장-상행선휴게소직판장·인터넷쇼핑몰서
19일부터 사과 등 37개 품목 최대 30% 할인 판매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문경새재직판장, 문경상행선휴게소직판장, 인터넷쇼핑몰(새재장터)은 기해년 설날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특별판매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문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고객과 생산자간의 유통비용을 줄여 품질 좋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장터는 문경사과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 37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하며, 주말에는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표고, 두부, 청국장, 한과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는 판매장터를 연다.

이상열 이사장은 “설명절 선물과 가족의 식탁에 우수한 문경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이용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