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참여자 165명 모집
울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참여자 165명 모집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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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7억6000만원으로 16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2회) 나누어 실시하며,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 및 해안변 환경정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급여는 시간 당 8350원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을 가꾸어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