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현장직원들에게 미세먼지차단 마스크 지급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현장직원들에게 미세먼지차단 마스크 지급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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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주차현장에 나아가 현장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조주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주차현장에 나아가 현장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에 장시간 노출되는 현장근무 직원들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화력발전소 출력도 제한하는 등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되지만, 공영주차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공단 조주연 이사장은 노상 및 노외주차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직접 방문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를 지급 격려하고 아울러 “현장 근무자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주민들을 위해 근무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라며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