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2019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월200만원 수준)의 80%(160만원한도)를 기업에 지원한다.

또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업-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10개 업체와 만18세에서 39세 이하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0명 이상) 이면 된다.

기업의 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이고, 청년 구직자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참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방법은 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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