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년 입주지원협의회 운영…불편사항 166건 해결
경기도, 작년 입주지원협의회 운영…불편사항 166건 해결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1.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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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성남하남 위례 등 입주 초기 11개 공공택지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249건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166건을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도는 성남하남 위례, 안성 아양, 이천 마장, 부천 옥길, 시흥 목감, 구리 갈매, 시흥 은계, 화성 봉담2, 남양주 진건, 군포 송정, 오산 오산 등 11개 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개 공공택지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불편사항 2179건을 접수하고 2001건을 처리했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올해에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