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
부산우정청,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17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주우소 등서 사용…1500원당 마일리지 5% 적립
사진제공=부산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 전경. (사진=부산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은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연회비 없이 생활 할인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1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대형마트·소셜커머스, 주유소, 편의점, 커피,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 7대 업종 이용 시 5% 캐시백과 1500원당 1항공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한도가 없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3월15일까지 경품 행사도 열린다.

2개월 연속 해외에서 월 20만원 이상 이용고객 5명에게 하와이 여행 2인 패키지 및 공항 라운지 2인 이용권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2개월 합산 100만원 이상을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4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20명에게 제주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신규가입 후 3만원 이상 이용한 1500명에게 무료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시아나항공 1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김성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최근 해외 여행 증가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일상 생활에서 캐시백과 항공 마일리지를 받는 일석이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출시해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