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1일부터 ‘구청장 1일 동장제’ 확대 운영
남동구, 21일부터 ‘구청장 1일 동장제’ 확대 운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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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7기 공약과제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구청장 1일 동장제’를 오는 2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당초, 민선7기 소통행정을 더욱 내실 있고 심도있게 운영하고자 지난 4일부터 ‘구청장 1일 동장제’를 시작해 4월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1일 동장제에서 수렴한 주민의견 중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한 사항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전체 운영 시기를 다음달 말까지로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또 기존 일정에 구정에 대한 관심도 증진을 위한 '2019년 구정운영 정책 보고' 및 구정 및 동 현안사항에 대한 민·관 상호 토론 간담회인 '우리동네 소통 토론회'를 새롭게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우리동네 소통 토론회'는 구 및 각 동의 현안에 대해 각 지역 구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구에서는 동 현안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구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