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귀농인 지원사업’ 오는 29일까지 접수
진도군, ‘귀농인 지원사업’ 오는 29일까지 접수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9.01.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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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정착 유도…7개 사업‧3억3250만원 지원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오는 29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인 농자재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총 7개다.

총 지원금액은 3억3250만원으로 군은 관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군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만 65세 이하 귀농인이다.

신청 희망 귀농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종합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담당 관계자는 “다양한 귀농지원사업으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우수 농업경영인력으로 양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 교육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7500만원(농업창업 3억원, 주택 구입·신축 75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한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연중 모집한다.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