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16일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9년 동대문구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창규 동대문구의장, 오세찬 부의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 역 복지건설위원장 등 18명의 동대문구의원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 사무국 직원, 언론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2019년 동대문구의회 의정방향과 구민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창규 의장은 신년사에서0 "2019년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사업에 중점을 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과 교육분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면서 "의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의원 전체가 부지런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해서는 “2019년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동대문구가 동부서울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제28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9년 새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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