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주요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 시범설치
영덕, 주요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 시범설치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9.01.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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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생활밀착형 한파대책으로 주요 버스승강장 3곳에 시범적으로 발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어 겨울철 버스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찬바람을 막기 위한 승강장 방풍시설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233개소 중 120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고 2018년에는 34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 설치한 버스승강장 발열의자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버스승강장 신규 지정 시 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을 종합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