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업분야 단순노무자 일자리 제공
철원, 농업분야 단순노무자 일자리 제공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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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가 연결...농번기 때 일손부족 해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사진=최문한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때 고질적인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분야 단순노무자와 희망농가의 연결을 도와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에 따라 철원지역 시설원예하우스 및 밭작물 등 농작업이 필요한 단순노무자를 이달 31일 까지 모집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결시켜는 지원업무를 전개한다.

일자리 희망 신청대상은 국내 근로자 중 농작업 경험이 있는 만 50세 미만 남·여이며 오는 4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고용 희망농가에서 월28일(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김종석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분야 단순노무자와 고용희망 농가를 연결해줘 일자리제공과 더불어 농민의 편익을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철원지역 농업분야 단순노무자 일자리와 관련한 사항은 군 농기센터 농업인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