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설맞이 특별이벤트로 다음달 15일까지 실시되며, 신규 회원은 최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매직컵을 증정한다.

보성몰에서는 11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자연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참다래와 토마토, 보성 대표 먹거리 벌교꼬막 등 농어가의 정성을 듬뿍 담긴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성의 맛과 멋과 향이 담긴 친환경 상품 515여 개 품목(82개 업체)이 등록돼 있어 다양한 종류의 농특산품을 믿고 정성스러운 명절 선물을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보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가공식품과 미용, 공예품 등 미미보 인증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에 걸맞은 녹차와 차 연관제품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보성몰을 통해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 보성몰을 통한 명절맞이 및 계절별 할인행사로 최고의 상품을 안전하게 공급해 녹차수도 보성의 농특산물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보성/임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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