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양성 교육
울진,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양성 교육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0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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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보건소서…시민 치매 파수꾼 모집

경북 울진군은 오는 17일 울진보건소에서 ‘울진군 치매서포터즈 플러스’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으로 활동할 열정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군(노인인구 26.1%)은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 되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중 치매조기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실시하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치매극복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다.

치매서포터즈 플러스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지원, 각종 치매예방교실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울진군보건소 전문봉사자로 활동하며, 울진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소정의 봉사활동비를 받게 된다.

자격은 치매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6일까지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