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서 개최
29일 경북 안동·31일 전북 전주서도 마련
29일 경북 안동·31일 전북 전주서도 마련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이하 KREI)은 오는 23일(수)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19 농업전망’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KREI(농경연)의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전국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을 살펴보고 다가올 변화를 전망해 농업인과 정책담당자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회 1부에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포용국가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2019년 농정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박기환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2019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건강한 먹거리 해법’, ‘농산업, 새로운 기회’, ‘평화와 세계화, 우리의 과제’ 등 주요 농정 이슈를 주제로 하고, 3부에서는 곡물, 과일·과채 및 임산물, 채소, 축산 등 산업별 이슈와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2019 농업전망은 이달 23일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29일은 경상북도 안동(경상북도청 대강당), 31일은 전라북도 전주(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도 개최된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