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농촌여건과 변화 읽는다…‘2019 농업전망’ 개최
올해 농업·농촌여건과 변화 읽는다…‘2019 농업전망’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1.15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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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서 개최
29일 경북 안동·31일 전북 전주서도 마련
농경연은 오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안동(29일)과 전주(31일)에서 '2019 농업전망'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농경연)
농경연은 오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안동(29일)과 전주(31일)에서 '2019 농업전망'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농경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이하 KREI)은 오는 23일(수)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19 농업전망’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KREI(농경연)의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전국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을 살펴보고 다가올 변화를 전망해 농업인과 정책담당자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회 1부에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포용국가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2019년 농정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박기환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2019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건강한 먹거리 해법’, ‘농산업, 새로운 기회’, ‘평화와 세계화, 우리의 과제’ 등 주요 농정 이슈를 주제로 하고, 3부에서는 곡물, 과일·과채 및 임산물, 채소, 축산 등 산업별 이슈와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2019 농업전망은 이달 23일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29일은 경상북도 안동(경상북도청 대강당), 31일은 전라북도 전주(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도 개최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