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돕는 ‘영양플러스사업’ 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체중, 편식, 이유식 등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별 6가지 식품패키지를 처방해 쌀, 달걀, 감자, 우유 등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의 65%미만이어야 한다.
또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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