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19 홍천교육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정보 제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홍천교육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홍천교육에 바란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상호협력제제 우수모델 소개하는 시간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2부에서는 지자체,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 토론자들의 ‘홍천교육비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필홍 군수는 “2019 홍천교육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9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홍천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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