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부산신용보증재단,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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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새마을금고, 행정복지센터서 등에서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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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시가 올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간편 결제 ‘제로페이’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로 페이는 정부와 부산시·민간이 공동으로 구축해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여 판매자계좌로 결제금액을 이체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직전연도 매출 8억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가 0%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희망센터를 통해 가맹점 가입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미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내 제로페이 서포터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서포터즈 80명을 활용하고 부산 제로페이 홈페이지와 안내콜을 설치·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 각 영업점에서는 방문고객의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영업장내 리플렛과 신청서를 비치하고 서포터즈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 가맹점 가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특례보증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내 가맹점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이에 대한 문의는 부산 제로페이 또는 소상공인 간편 결제 추진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