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3월 개소 준비 '분주'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3월 개소 준비 '분주'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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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률 40%…이강호 구청장, 현장 시설물 점검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남동구)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남동구)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해소를 위해 인천시 남동구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오는 3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C동 2층) 개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14일 현재 공정률 40%인 남동 청년창업 지원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성 중인 시설물을 점검하며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조성을 통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 지원한다.

또 이곳을 청년들이 상호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물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센터를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