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만든다
인천 중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만든다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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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161개 공원 시설물 점검·정비 추진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 및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주민들에게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 및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주민들에게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공원녹지 시설 점검계획을 발표하고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 및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영종지역의 공항신도시, 하늘도시, 미단시티의 공원(73개소), 녹지(82개소), 광장(6개소)를 관리 중에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녹지를 위해 시설물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비상벨 정기점검, 불법촬영 카메라 정기 점검 등 관리 중인 공원의 정기점검 연 2회(2월, 7월), 수시 점검해 노후 시설과 파손 된 시설 등을 정비 및 교체한다.

이를 위해 구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공원 내 시야를 저해하는 수목 전지작업 △공원 보행로 및 노후 시설물 파손 점검 △편의시설 및 운동시설 전반에 대한 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 점검, △공중 화장실 비상벨 작동과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등을 추진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제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