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7개년 계획사업 수립
은평구,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7개년 계획사업 수립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1.15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서울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월드비전과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7개년 계획 사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꿈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자기개발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경제적,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월드비전에서 제공하는 아동청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하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 경제적 지원과 지지로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7년 연속 지원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기적이고 유기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청소년기에 진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 1인에게 꿈지원금으로 월 6만원(연 72만원)이 지원되며 친해지기 캠프, 여름캠프(년 1~2회진행), 자아탐색 프로그램, 비전원정대(월 1~2회 진행), 부모교육 및 부모자조모임(월1~2회), 가정방문(월1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