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19년 주민들과 대화 시작
중랑구, 2019년 주민들과 대화 시작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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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랑구청)
류경기 중랑구청장. (사진=중랑구청)

서울 중랑구가 14일 오후 3시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과 신년 인사 후 2019년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목본동 주민들은 면목동 대표 거리인 은행나무길 단장, 청소년 놀이문화 및 활동 공간 조성, 마을계획단 지원 등의 요청을 했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해결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는 29일 신내2동까지 12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