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19년도 돼지해를 맞아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일성레저산업과 문경새재엿, 형진건설 주식회사, 문경미소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성레저산업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으며, 또 문경새재엿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어김없이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형진건설도 지난해 5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문경미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계속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장학회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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