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14일 제36대 김기동(사진·51) 부천소사경찰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기동 신임 서장은 경찰대 7기를 졸업하고 수원중부서 경비교통과장·형사과장, 시흥서 형사과장, 지방청 2부 사이버수사대장, 지방청 홍보담당관, 안양민안서장, 지방청2부 수사과장, 오정서장, 경기기동대 기동단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기동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전통이 있는 부천소사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소사경찰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파트너인 시민과 함께 항상 소통하고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