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신천지예수교회,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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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지)
(사진=신천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성도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3일 총회 본부가 있는 경기도 과천교회에서 유월절 기념 예배를 겸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결산보고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교회 및 선교센터 현황, △총회 및 12지파 재정, △성도 수 등도 상세히 공유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사역자들이 희생의 정신으로 봉사하고 있기에 교회도, 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우리는 좁고 협착한 길을 걷고 있다. 피 없이 눈물 없이 갈 수 없는 길”이라며 “예수님 초림 때도 그랬고 성경 시대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핍박이 많았다. 우리도 이런 환경 가운데서 일해 온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일해온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확실하게 믿고, 자신 있게 증거하는 것은 한 시대가 끝나고 예수님의 약속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며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일하자. 하나님의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 하나님 통치하시는 영원한 천국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의 설교 후에는 올 한해 전도를 가장 많이 한 전도자 시상과 사역자 임명장 등을 수여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