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인디언밥 후속작 ‘에스키모밥’ 출시
농심, 인디언밥 후속작 ‘에스키모밥’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9.0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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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에스키모밥. (사진=농심)

농심이 랍스터 칠리버터구이맛 스낵 ‘에스키모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키모밥은 1976년 출시돼 4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안밥’의 후속작으로 캐나다산 랍스터살와 매콤한 칠리버터소스로 맛을 냈다. 모양을 랍스터 형태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인디안밥의 이름이 인디안이 옥수수를 즐겨먹는 데서 유래됐다면, 에스키모밥은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 에스키모인의 특성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고 제품명에 대해 설명했다.

농심은 인디안밥과 에스키모밥에 이어 세계 여러 민족과 그들의 주식에 착안한 제품을 후속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을 스낵에 접목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