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14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각 과장 및 주요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삼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실기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치안 슬로건을 바탕으로 "삼산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켜 주민들로부터 존중과 신뢰받는 삼산경찰, 그리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인천계양서 형사과장, 인천청 생활안전계장, 울산청 형사과장, 인천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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