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황천모 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 시장과 강정서 노인회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의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흥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 시장은 새천년의 중심 상주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소통행정 추진으로 시민의 현장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정 발전에 전 시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