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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조성 위한 의견 수렴
광양시, 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조성 위한 의견 수렴
  • 김청수 기자
  • 승인 2019.0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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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조성 계획

전남 광양시가 민선7기 관광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의 밑그림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또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고, 3월 2일에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가 3회에 걸친 설명회를 계획한 것은 민선7기에 관광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정현복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민의 이해와 지지 속에 이끌어가겠다는 취지다.

2000억원이 소요될 이번 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의 친수공간을 광양시 관광, 문화, 여가의 ‘감성․문화콘텐츠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을 유치해 도시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또 핵심 관광 랜드마크로 계획 중인 이순신장군 동상 전망대는 올 상반기 중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전망대 규모와 디자인, 동상 내부 건축물 활용방안과 민자유치 방안 등을 검토한 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금호동~삼화섬 설치한 무지개다리에 이어 금호동 무지개다리입구에 수변전망쉼터를 지난 해 말 준공했고, 이어서 청암로 8차선으로 도시와 단절된 삼화섬~마동체육원 경관보도육교를 금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

정현복 시장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는 광양에 하나 밖에 없는 해양 관광지로, 단계별 여건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해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c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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