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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카드 꿀 혜택, 어디까지 받아봤니
통신카드 꿀 혜택, 어디까지 받아봤니
  • 성승제 기자
  • 승인 2019.01.1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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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영화 관람 공짜… 실생활서 폭넓은 할인 혜택까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 직장인 나꼼꼼씨는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면 'T 카라이프'(T Carlife) 멤버십 카드를 미리 챙겨 놓는다. SK자동차 종합서비스인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VIP인 경우 연간 1회 엔진오일을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어서다. VIP 등급이 아니더라도 멤버십 카드만 있으면 엔진오일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와이퍼, 향균필터, 정비공임 등은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 KT VIP 고객인 김알뜰씨는 매달 한 달에 한번 공짜로 영화를 본다.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면 영화권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어서다. 동반 1인의 경우 최대 8000원까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GS25 무료 도시락 이용권, 이마트 5000원 할인권, 오토오아시스 50% 엔진오일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LG유플러스 VIP 고개인 박여행씨는 면세점을 이용할 때 멤버십 카드를 꺼낸다. 온라인 면세점의 경우 적립금 5만원을 제공하고 갤러리아63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불카드 2만원, 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할인권 3만원, 300달러 구매시 3만원의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콕혜택’에서 영화를 선택하면 무료로 영화도 볼 수도 있다.

통신사의 멤버십 카드 혜택이 쏠쏠하다. 자동차는 물론 영화, 쇼핑, 편의점, 외식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VIP의 경우 특화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으니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유리하다.

먼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편의점이다. SK텔레콤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KT 회원은 GS25, 이마트24에서, LG유플러스 회원은 GS25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통신사와 등급에 따라 할인비율은 다를 수 있는데 평균 10% 수준의 할인을 적용받는다.

제과점도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SK텔레콤과 KT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신라명과에서, LG유플러스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파리크라상에서 최대 10~15%까지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교통비와 커피숍, 쇼핑, 패밀리레스토랑에서 15~10% 수준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유의할 점도 있다. 통신사들은 멤버십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축소 및 소멸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그동안 각 통신사들은 매년 서비스 혜택을 줄여 왔는데 올해도 LG유플러스 등 일부 통신사가 부가서비스 혜택을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여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혜택이 많을 때 최대한 많이 소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를 위해선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가 어디이며 멤버십 카드 제휴처, 할인폭 등을 사전에 체크해 놓는 것이 좋다.

ban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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