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에도 만전
봉화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에도 만전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9.01.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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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 구현

제8대 경북 봉화군의회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군민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뜻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회가 돼 군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의회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현장접수 민원은 신속한 검토를 거쳐 즉시 처리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 이관해 불편민원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 조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 채널을 강화해 집행부와의 소모적인 갈등을 예방해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함으로써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가 각계각층의 군민과 사회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민들이 의정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정참여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창출, 저출산 고령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의회는 기해년이 군민과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소중한 한해가 되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군의원 8명 모두 지혜를 모아 봉화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방침이다.

황재현 의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현장에서 답을 찾아 군민 고충을 해결하는 현장중심 의회, 화합과 협력을 통한 상생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군민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