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회장 취임식 개최
이인규 회장 취임식 개최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12.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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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강동지구協, 송년회도 가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강동지구협의회(회장 이인규)는 지난 22일 강동웨딩컨벤션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 서울동부지검 황인규 형사2부장검사, 김홍태 전담검사, 김철수 보호관찰소장, 이종관 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병선 동부협의회부회장, 염성길 광진회장, 정순호 성동회장, 정수호 송파회장, 김정숙. 조동탁 구의원, 범방위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 월례회의 및 송년회와 2009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병선 회장 이임식에 이어. 이인규 새 회장은 유공위원에게 감사장과 모범장학생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 다음 취임사를 통해 “5대 강동지구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13년여동안 범방위원 활동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100여 강동지구위원들의 심부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우수 모범지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동부지검 이복태 검사장의 격려사를 대신한 황인규 형사2부장 검사는 “2008년 한해 범방위원들의 피의소년 선도를 비롯 갱생보호. 보호관찰 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의 재범 예방활동 실적이 쌓이고 쌓여 지역특색에 알맞는 준법운동과 기초질서운동에까지 큰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며. 검찰은 최선을 다해 위원들에게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김병선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인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방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힘입어 강동구 관내에 재범자가 없는 맑고 밝은 살기 좋은 지역이 됐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기환 협의 회장의 유공위원 감사패 수여식과 격려사를 대신한 김병선 부회장은 “취임하는 이인규 회장을 중심으로 1백여 강동위원들은 더욱 투철한 사명감과 지역특색에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세워 범죄없는 강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종관 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인규 새 회장을 중심으로 피의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