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최고 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1가구 모집에 1845명이 청약을 접수해 기타지역 청약 포함 평균 7.98대 1, 해당지역 청약은 최고 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물량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으로 마감됐다.
총 5개의 타입 중 84㎡A 경쟁률이 4.8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전용 84㎡C 2.71대 1 △전용 74㎡A 1.79대 1 △74㎡B 1.58대 1 △84㎡B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6월이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 받는 사실상 마지막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지역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단지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최고 49층 4개 동에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