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10일 구청3층 대강당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선갑 구청장은 대강당입구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3000여 구민들과 함께 인사회를 통해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신년인사말에서 “올 한해 원하시는 바 다 이뤄내시길 바란다”면서 “저 역시 구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광진을 만들기 위해 매일이 첫 출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은 복지, 일자리, 안전교육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민선7기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광진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구청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과 무등록 시장들에까지 햇빛가림 시설을 일괄 설치하며 골목시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날 신년회에서는 시루떡커팅과 기념찰영을 가졌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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