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훈훈함 나눔사랑 ‘부송사회복지관’
15년째 훈훈함 나눔사랑 ‘부송사회복지관’
  • 익산/문석주기자
  • 승인 2008.12.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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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쌀쌀해진 날씨 이상으로 경제가 많이 얼어붙었다.

경제 한파의 차가운 바람속에서 소득기반이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 그리고 소년소녀가정 세대 및 저소득세대의 겨울나기는 더욱 어렵기만 하다.

이러한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는 해마다 사랑 나눔 실천의 지역사회 운동으로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나눔행사이다.

올해도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및 저소득세대, 차상위계층 등 400세대 가정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주신 후원자와 복지관 직원이 같이 가가호호 전달하였다.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누기는 단순한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쌀을 애용하며 나아가 가정방문이나 상호연계를 통해 세대 간 결연의 활동으로 이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