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진화대원 공모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진화대원 공모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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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전경. (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불로부터 우리 산림을 지키는 ‘2019년 산불예방 진화대’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업무를 책임질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50명을 10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고 주말에도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은 서류심사, 체력검증을 통해 최종선발 할 예정이고 면접은 청렴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제외할 예정이며 험준한 산악을 이동하기 때문에 체력검증에 비중을 높였다.

이들은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자의 역할과 마을에서 행해지는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상황 발생 시에는 산불기계화 시스템으로 산불 진화작업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