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대명 TF와 간담회 개최
진도군, 대명 TF와 간담회 개최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9.01.10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 수용 태세‧협업 체계 구축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 수용 태세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대명 TF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현재 공정률 49%로 골조공사는 마무리 단계이며 실내공사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대비 현장점검, 군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 민·관 간담회, 대명 TF 팸투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TF와 관련 국‧과‧소장 등 40여 명은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협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진도군의 개장 대응 사업계획에 대한 대명 측의 협조 및 요구사항 공유 등 사업진행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이 마련됐다.

군 관광과 관광정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명 TF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해 패키지 상품 개발 등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대응 간담회, 현장 시설점검 등 다각적인 준비태세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