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강원 철원군수가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을 위해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공약추진 점검회의를 가진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이 군수가 주재로 허윤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철원군이 공약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이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은 ‘통일한국의 중심,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복지철원’실현을 위한 3대 분야 50개 실천과제로 △통일한국 중심도시 조성(3과제) △경쟁력있는 철원조성(16과제) △살맛나는 철원조성(31과제) 등을 공약과제로 제시했다.

민선 7기의 지난해 하반기 공약과제 추진실적을 보면 자체점검 결과 50개 실천과제 모두 정상추진하고 있었고 공약이행을 위해 기투자 포함 8153억원을 투자하면서 철원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군정방향을 잡고 있다.

이행결과는 매년 상·하반기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민선6기부터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공약사항은 유권자인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으로 타 업무보다 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또한 각 부서도 공약추진 업무공유를 통해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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