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9년 새해 인사회 개최
금천구, 2019년 새해 인사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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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 열어
구민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구정운영방향과 비전 공유
소망나무에 새해소망을 적어 매다는 작은 이벤트 진행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새해 인사말과 더불어 구정 운영방향과 비젼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용만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새해 인사말과 더불어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용만 기자)

서울 금천구가 9일 오후 4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9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연주와 시흥5동 난타팀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유 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19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주민중심의 생활밀착행정 △서민중심의 포용행정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구정 운영방향과 동서간 균형발전과 상업지역 확충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기반 마련 등 도시인프라와 생활인프라를 확충 서남권 관문도시의 도약 준비 비전을 발표했다.

식전공연 행사로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연주와 시흥5동 난타팀이 공연하는 모습.(사진=김용만기자)
식전공연 행사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연주와 시흥5동 난타팀이 공연하는 모습. (사진=김용만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해년 황금 돼지띠 해에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행정으로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밖 로비에 소망나무를 설치해 참석한 주민들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메모지에 적어 소망나무에 매다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