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
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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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밀화학 경영진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미정밀화학)
한미정밀화학 경영진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정밀화학)

 한미약품은 9일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미정밀화학 관계자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청년 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정밀화학은 유연한 근무 문화 구축을 위해 선택시간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 UP-DAY'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 본인과 자녀 학자금 지원, 북 카페 운영, 대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학습 병행제 등도 실시하고 있다.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