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 한글 디스플레이·IoT 커피 머신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 한글 디스플레이·IoT 커피 머신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9.01.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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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롱기)
(사진=드롱기)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한글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 510.55.M'을 출시했다.

7일 드롱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원터치 전용버튼으로 에스프레소, 롱커피, 카푸치노 등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한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특히 드롱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한글 디스플레이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별도의 장치 없이 터치 버튼만으로 에스프레소 룽고, 리스트레토, 플랫화이트 등 최대 14개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드롱기만의 라떼 크레마 시스템은 벨벳 같은 우유거품을 추출해 다양한 우유 메뉴를 만들 수 있으며 이중 벽면 우유 용기는 온도가 신선하게 유지될 뿐 아니라 용기를 자동 세척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드롱기 홍보 담당자는 “최근 주방가전의 IoT가 화두 되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드롱기에서도 발 빠르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이 다소 복잡한 사용법과 언어로 다루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KRECAM 510.55.M은 드롱기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글 디스플레이를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드롱기만의 우수한 기능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한글 디스플레이와 원터치 버튼으로 다양한 메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 510.55.M은 드롱기 샵에서 구입 가능하며 추후 렌탈 비즈니스로 채널을 확장 시킬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성화 기자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