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공동마케팅
히어로즈,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공동마케팅
  • 신아일보
  • 승인 2008.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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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가 TV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다.

프로야구 히어로즈는 23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구단사무실에서 이장석 대표이사와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종합대행사인 다산아이엔지 양주열 대표이사, 코리아스태프네트워크 경근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야구를 주제로 한 연예-방송 분야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김정은, 김하늘, 김선아, 이정재, 김아중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히어로즈와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연예정보채널 ETN을 통해 프로야구단과 연예인이 참여하는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야구팬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 프로야구단 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날아라 슛돌이'와 유사한 어린이야구단을 중심으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