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1차 제주도·2차 부산 기장 전지훈련 돌입
상주상무, 1차 제주도·2차 부산 기장 전지훈련 돌입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1.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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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축구단 사진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9시즌 준비를 위해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상주상무는 1월7일~31일까지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어지는 2차 전지훈련은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2월11일~27일까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팀 훈련 및 개인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경기를 거처 실전 감각을 키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마음 맞춰서 부상없이 훈련하고 오겠다"며 "제주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보강에 힘쓰며, 전년도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팀 전술 등을 익히고 맞춰가는 것"이라고 목표를 전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