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관계자 신년 인사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19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작년 한 해 인천공항은 6만여명 인천공항가족들의 화합과 노고를 바탕으로 개항 이후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제2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정 사장은 "올해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이 열리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가족들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 신년 인사회에는 이용규 서울지방항공청장과 인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관련 항공사 및 상업시설, 물류업체, 건설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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