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예방, 대응하느냐에 따라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것이기에 혼신의 역량을 다해 사전 교육과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
경기도 고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김대식 시민안전주택국장은 8일 이같이 소신을 밝혔다.
김 국장은 9급 시험과 7급 시험을 같은해 응시해 모두 합격해 9급으로 고양군 지도읍에서 근무하던 중에 7급 발령을 받는 이례적 인사를 경험한 인재로 잘 알려졌다.
김 국장은 “시 발전을 위해 전공(건축사)을 최대한 살려 충실히 업무에 임하하겠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가족으로 김정수 여사와의 사이에 딸 연령양과 아들 용휘, 용상 군을 두고 있고 취미로 탁구와 바둑을 즐기고 있으며 모두 수준 이상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ic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