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마라톤연합회, 새해 맞아 알몸마라톤 행사
영천마라톤연합회, 새해 맞아 알몸마라톤 행사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1.08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강 둔치마당 2바퀴 달려…기해년 힘찬 출발
(사진=영천마라톤연합회)
(사진=영천마라톤연합회)

경북 영천시마라톤연합회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영하7도의 추위속에서 알몸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강 둔치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금호강 둔치마당 2바퀴(12km)를 알몸으로 달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여러분들의 힘찬 함성을 들으니 기운이 솟고, 새희망 새영천이 보인다”며 “저또한 올해 영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마라톤연합회는 영천시청마라톤클럽, 영천마라톤클럽, 금호마라톤클럽의 연합으로 매년 2회씩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경관을 가진 벚꽃백리길 영천댐과 영천문화관광 홍보, 농특산품 홍보 등 영천포도 유니폼을 입고 발로 뛰는 스포츠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