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8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양천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000여명 참석해 구정에 대한 비전 공유
양천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000여명 참석해 구정에 대한 비전 공유
서울 양천구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8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구정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에는 주부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크로마 합주단’이 활기 넘치는 공연과,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이룬 관내 사회적기업인 ‘두팔로’가 오프닝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주요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는 양천구가 지난 3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30년을 정진해 나가기 위해 출발선에 선 중요한 해"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듯이 지금까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창조적인 사고력으로 재무장하고 다함께 행복한 ‘YES양천’을 향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