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처벌 시민대책위원회와 유가족은 컨베이어 벨트 협착 사망사고 30일 째인 8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앞에서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살인죄',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 '업무상과실치사죄' 등 죄명으로 원청인 한국서부발전(주)와 하청인 한국발전기술 관계자 18명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