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1153가구 내달 분양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단지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내달 견본주택 문을 연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6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153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다.
오는 2021년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단지 인근에 조성되고, 국도 47호선 우회도로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권 접근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 도보 통학권에 있는 부평초등학교와 장승초, 진접중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대중교통으로 10여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10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위'를 차지한 더샵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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