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3년 임무 완수 후 퇴임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3년 임무 완수 후 퇴임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1.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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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등 성과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시설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강영종 이사장(가운데)이 시설안전공단 노조로부터 명예조합원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설안전공단)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시설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강영종 이사장(가운데)이 시설안전공단 노조로부터 명예조합원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강영종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7일 퇴임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이사장 취임 후 시설안전공단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공로에 시설안전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시설안전공단 본사에서 강 이사장에게 명예조합원증을 전달했다.

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신임 이사장 부임 전까지는 강부순 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이 이사장 직무를 대행한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