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등 성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강영종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7일 퇴임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이사장 취임 후 시설안전공단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공로에 시설안전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시설안전공단 본사에서 강 이사장에게 명예조합원증을 전달했다.
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신임 이사장 부임 전까지는 강부순 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이 이사장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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